"인재 양성 '삼성 노하우' 살려 SW·AI분야 청년취업 마중물 역할"

박민기 기자(mkp@mk.co.kr) 2026. 4.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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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문적인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국가적 차원의 SW·AI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 청년 SW·AI아카데미(SSAFY)'를 2018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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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 SW·AI아카데미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아카데미'(SSAFY)' 13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문적인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국가적 차원의 SW·AI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 청년 SW·AI아카데미(SSAFY)'를 2018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SSAFY는 삼성이 국내 SW·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2018년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시작됐으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AI·SW 생태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며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SSAFY는 한 기수당 1000여 명씩 연 2기수 교육생을 모집해 연간 2000여 명을 교육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과 대전, 광주, 경북 구미, 부산 등 총 5곳이다.

최근 AI 교육을 강화한 SSAFY는 1년 총 교육 시간을 기존 1600시간에서 1725시간으로 확대했다. 이 중 1025시간을 AI 교육과 AI 활용 실습으로 배정해 교육생들이 AI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교육의 약 60%를 AI 관련 과정으로 배정하며 커리큘럼의 방향성을 AI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8개 AI 교육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다양한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교육생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2기까지 누적 1만125명이 수료했다. 이 중 8566명이 취업해 약 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KT DS,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정보기술(IT)·통신·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2355개에 달한다.

SSAFY 수료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 시 서류 면제 및 가점 등 SSAFY 수료생을 우대하는 기업도 17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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