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 기념 ‘2026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 개최 外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 기념 '2026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개최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2026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2016년 개관과 함께 시작된 키우피우 오브제극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아이들극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어린이 공연 기획·제작과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축제는 '성장'을 주제로 국내 대표 어린이 오브제극 3편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극단 하땅세의 걸리버 여행기: ZOOM IN OUT, 이야기꾼의 책공연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극단 북새통의 봉장취가 오른다.
세 작품은 영상, 패브릭, 전통음악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이 관객에게 다채로운 공연 형식을 제공하며, 모두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걸리버 여행기: ZOOM IN OUT은 아이들극장 개관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개막 공연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약 3주간 진행되며 전석 3만원이다. 세 작품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패키지권은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아이들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J문화재단, 튠업·스테이지업 공모 수상자 발표... K-컬처 미래 이끌 창작자 발굴 박차

CJ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과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 공모 수상자를 발표하며 올해도 K-컬처 미래를 이끌 창작자 발굴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중심으로 대중문화 안에서 상대적으로 소외영역의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며 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 사업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튠업은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을 지속 가능한 문화로 존재하게 한 중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테이지업 역시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뮤지컬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을 수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창작 초기 단계 지원이 실제 작품 경쟁력과 시장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공모에서는 튠업이 889팀, 스테이지업이 157팀 응모를 기록하며 두 사업 모두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렸다.
2026년도 튠업 27기 최종 수상팀은 148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리도어(Redoor) △신인류 △오이스터즈(OYSTERS) △주혜린 △캔트비블루(can'tbeblue) △피치트럭 하이재커스(Peach Truck Hijackers)다.
튠업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앞으로 앨범 제작비 최대 2,500만 원(2년 이내 2개)을 비롯해 공연 규모별 맞춤 지원, 글로벌 투어 지원,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공간 지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나눔 프로그램 '튠업음악교실' 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튠업 27기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6월 2일, 4일, 6일 3일간 CJ아지트에서 '튠업 27기 선정기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스테이지업 수상팀은 39대 1의 높은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된 △'ASH'의 석혜미(작)·강소연 (작곡) △'더 브라이'의 김주연, 김규남(작)·조여진(작곡) △'토파나'의 임상준(작)·이고은(작곡) △'카펜터'의 김지환(작)·김치영(작곡)이다.
스테이지업에 선정된 작가와 작곡가로 이루어진 뮤지컬 창작자 팀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 원과 함께 전담 프로듀서 매칭,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기획·개발 실비, 리딩 2회 제작 등이 제공되며 제작사와 본공연 계약 성공 시 후속지원금과 해외 진출 시 창작자 격려금도 지원될 계획이다.
◇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서서울호수공원서 '톡톡' 개최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과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어린이·가족 예술축제 '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관 이후 약 10년간 어린이·가족 대상 예술교육을 운영해 온 양천센터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기초예술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아이의 예술 첫 경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 팝업 놀이터, 장르별 공연, 가족 참여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봄 시즌 축제 브랜드 '축제 봄봄'과 연계해 개막식 '함께 여는 톡톡'이 5월 2일 양천센터 야외수조 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 시작을 선언하고, 대형 풍선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가 마련됐다. 국내 인형극 단체인 '예술무대산'과 '극단 봄'이 참여해 5m 규모의 피노키오 인형 행진과 야간 불빛 퍼레이드 '보라매와 아이'를 선보인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는 연극, 발레, 서커스, 클래식, 관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는 무대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 드로잉 체험 공간, 어린이 팝업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하는 발레 체험,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왈츠 워크숍, 영유아 대상 음악·무용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서서울호수공원 둘레길을 따라 예술 미션을 수행하는 아트 트레킹 '공원 한바퀴', 피크닉과 드로잉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 삼양그룹-휴비스,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사전접수 시작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제28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참가자 사전접수가 27일 시작된다. 그림축제는 5월 16일 휴비스 전주1공장 부지 내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전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수는 1,00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자가 몰릴 경우 사전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과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북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시작된 이 행사는 현재 전국으로 확대돼 매년 보호자 포함 2,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환경축제로 발돋움했다.
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그림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감독관들을 구역별로 배치한다.
그림대회 총 상금은 1,470만원으로, △대상 3명(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상금 각 100만원 △금상 6명(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수당재단 이사장상) 상금 각 7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5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9명(상금 각 20만원) △입선 30명(상금 각 3만원) 등 수상자 총 60명을 선정한다. 그림을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림대회 외에도 생크림본드를 사용해 독창적인 스마트폰 그립톡을 만들어보는 '지구 그립톡 꾸미기', 양말과 운동화 끈 등의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나만의 인형 키링을 만드는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계란판에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는 '방울토마토 씨앗공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장난감, 도서, 옷 등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도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음식물이나 과도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물건은 판매가 금지된다. 에코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은 사전접수 마감 이후 확정된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13만원... 4월부터 아동수당 대상·금액 확대 - 베이비뉴스
- [금융트렌드] IBK기업은행-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연계 지원 업무협약 체결 外 -
- [뷰티 트렌드] 북미 홀린 'K-클렌징'… 마녀공장, 美 주요 뷰티 어워즈 수상 행진 外 - 베이비뉴스
- [뷰티 트렌드] 투에이엔(2aN), '투에이엔 스쿨 인 성수' 팝업스토어 공식 오픈...모델 하츠투하츠
- "알집매트, 법정과징금 최고액 5억원... 거짓 댓글 공격으로 기업살인" - 베이비뉴스
- [비버리지 트렌드] 공차코리아X붕괴: 스타레일, 콜라보 프로모션 전개 外 - 베이비뉴스
- [가전 트렌드] 음식물처리기 수요 확대… 1인 가구 92.6% “구매 의향” 外 - 베이비뉴스
- [가볼만한 곳]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개관 후 첫 어린이날 맞아 특별 행사 운영 外 - 베
- 같은 저출산, 다른 원인... 2000년대와 2015년 이후 ‘결정적 차이’는 이것 - 베이비뉴스
- "최대 55만원"... 서울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개시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