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진주(ECA)서 첫 종합우승 쾌거

박상진 2026. 4. 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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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6일(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이하 2026 ECA)에서 대한민국이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 ECA 기간 동안 진주실내체육관(경남 진주) 일대에서는 협회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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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6일(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2026, 이하 2026 ECA)에서 대한민국이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사흘 동안 총 2,625포인트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대전격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500포인트씩을 확보했고, 스테핀 종목에서는 개인전 1·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해 625포인트를 추가했다. 마지막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1위에 등극하며 1,000포인트를 더해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종합 1위 대한민국에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790만원이 수여됐으며, 베트남이 1,685포인트로 2위, 일본이 1,500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역대 최다 규모인 7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이번 대회의 의미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우정과 경험은 향후 국제 이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6 ECA는 지난해 한중일 대회에서 아시아 권역 대회로 확대된 이후 최다국이 참가했으며, 3년 만의 국내 개최라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국제무대 경쟁력을 가늠하는 무대가 됐다.

아울러 2026 ECA 기간 동안 진주실내체육관(경남 진주) 일대에서는 협회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스포츠 팬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700여 명이 찾아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김시민호 탑승, 남강유등전시관 관람 등 지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2026 EC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우리나라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이 후원한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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