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방세 미환급금 8450만 원…내달 집중 정리

이준섭 기자 2026. 4.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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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정리에 나선다.

구는 내달 한 달간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달 말 기준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642건, 약 84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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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인세 경정 환급 47%로 가장 많아
자동차세 연납 뒤 이전·폐차 환급도 42% 차지
고지서 QR코드로 구정 소식 접근성도 강화
대전 중구청사.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정리에 나선다.

구는 내달 한 달간 2026년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달 말 기준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642건, 약 8450만 원이다. 주요 발생 사유는 국세인 소득세·법인세 경정에 따른 환급이 47%로 가장 많고 자동차세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에 따른 환급이 42%를 차지했다.

환급 신청은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앱, 전화(042-606-6365)를 통해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대전 중구 내환급 찾기'에서도 환급금 통지서에 적힌 관리번호와 은행명,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환급금 고지서에 고향사랑기부제와 중구통 지역화폐 QR코드도 함께 담을 계획이다. 주민들이 미환급금을 확인하면서 주요 구정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시효가 소멸돼 국고로 귀속되고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꼭 찾아가길 바란다"며 "구는 환급 신청 과정에서 비밀번호나 카드 일련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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