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활약 빛난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 불가리아 꺾고 우버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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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여·24·삼성생명)의 활약을 앞세워 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 진출을 일찌감치 매조지었다.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치러진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불가리아를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뺏기지 않으며 5-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 스페인을 5-0으로 제압했던 한국은 이로써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가뿐하게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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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양선영 미디어랩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여·24·삼성생명)의 활약을 앞세워 세계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 진출을 일찌감치 매조지었다.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치러진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불가리아를 상대로 단 한 게임도 뺏기지 않으며 5-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4일 1차전에서 스페인을 5-0으로 제압했던 한국은 이로써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가뿐하게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배드민턴 단체전 가운데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본선 무대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우승컵을 다투는 방식이다.
단체전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구성되며, 먼저 3승을 거두는 국가가 승리한다. 단,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최종 순위 산정을 위해 승패와 무관하게 5경기를 전부 소화해야 한다.
이날 선봉인 첫 번째 단식 주자로 코트를 밟은 안세영은 1차전에 이어 변함없는 기량을 뽐내며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2-0(21-7 21-1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선수들도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벌였다. 두 번째 단식 주자 심유진과 여자 복식에 출격한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차례로 2-0 승리를 챙겼고, 마지막 단식 김가람(정관장)과 두 번째 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인천국제공항) 조까지 모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과거 2010년과 2022년 대회 정상에 섰던 대표팀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한국은 29일 태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1위를 확정 짓기 위한 최종 3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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