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최상현, 세계 7대 마라톤 완주…한국 최연소 기록

김병규 2026. 4.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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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하우스 한국 대표인 최상현 씨가 2026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하며,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WMM) 7개 대회를 모두 완주했다.

이로써 최씨는 해당 기록을 달성한 한국인 가운데 최연소 사례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일부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최씨는 이들에 이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완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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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상현 씨]

아시아 하우스 한국 대표인 최상현 씨가 2026 보스턴 마라톤을 완주하며,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WMM) 7개 대회를 모두 완주했다. 이로써 최씨는 해당 기록을 달성한 한국인 가운데 최연소 사례로 알려졌다.

최상현씨는 현지시간 20일 열린 보스턴 마라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WMM 완주를 마무리했다. WMM은 도쿄,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시드니 등 주요 국제 마라톤 대회로 구성된다. 이들 대회를 모두 완주하는 ‘세븐 스타(Seven Star)’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 사이에서도 달성 사례가 제한적인 기록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일부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최씨는 이들에 이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완주를 마쳤다.

그는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MBA)과 옥스퍼드대를 거쳐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영국 싱크탱크 아시아 하우스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칼럼 기고와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본업과 병행해 장기간 마라톤 훈련을 이어왔으며, 해외 대회 참가를 통해 기록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현 씨는 결승선 통과 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며 시카고에서 시작했던 도전이 오늘 이곳 결승선을 통과하며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며, “이른 새벽의 훈련과 숱한 장거리 비행 등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하는 대장정이었다”고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26일(현지시간) 열린 2026 런던 마라톤에서는 남자부에서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 선수가 1시간 59분 30초를 기록하며 공식 대회 기준 ‘2시간 이내 완주’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존 비공식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마라톤 역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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