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관광교통 촉진 지역' 선정…대구·수도권 연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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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광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은 취약한 지역에 맞춤형 관광교통 체계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합천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선정됐다.
군은 이를 2031년 합천역 개통에 대비한 마중물 사업으로 삼아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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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전경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yonhap/20260427150913666vqfu.jpg)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관광교통 촉진 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광 잠재력은 우수하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은 취약한 지역에 맞춤형 관광교통 체계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합천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은 합천과 인근 광역 거점을 잇는 교통 연계망 구축이다.
연계망이 완성되면 대구·경북을 비롯해 수도권, 충청권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이를 2031년 합천역 개통에 대비한 마중물 사업으로 삼아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인사 중심의 북부 역사·문화권과 황매산 중심의 서부 생태·경관권을 잇는 순환형 관광 연계망도 함께 조성한다.
명소 간 이동 편의를 높여 단발성 방문을 줄이고,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노선 설계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장재혁 군수 권한대행은 "이 사업은 합천 관광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다"며 "2031년 합천역 개통에 대비해 합천 체류가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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