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어 울산까지 격파한 ‘찐 우승후보’ 대전하나, 대승 기쁨 집어삼킨 ‘10번 같은 7번’ 마사의 부상…황선홍의 근심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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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를 상대로 한 시원한 승리에도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은 웃지 못했다.
마사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경기서 1골·1도움을 올려 팀의 4-1 쾌승을 이끌었다.
압도적 선두 레이스를 펼친 FC서울을 18일 8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로 낚은 대전하나는 이날 대승으로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한 한편, 본격적인 선두권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으나 마사는 기쁨을 나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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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원정경기서 1골·1도움을 올려 팀의 4-1 쾌승을 이끌었다. 대전하나는 시즌 3승째(3무4패·승점 12)를 수확하며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압도적 선두 레이스를 펼친 FC서울을 18일 8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로 낚은 대전하나는 이날 대승으로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한 한편, 본격적인 선두권 레이스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으나 마사는 기쁨을 나누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상대 수비수 조현택에게 ‘몸통 박치기’를 당한 뒤 그라운드를 나뒹굴렀다. 결국 교체사인을 보낸 마사는 들것으로 옮겨진 뒤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다. 볼과 상관없이 이뤄진 비상식적인 파울임에도 주심은 조현택에게 옐로카드만 부여했을 뿐이다.
정밀 검진을 받고 입원한 마사는 척추돌기골절 진단을 받았다. 천만다행으로 수술을 피했고, 선수 생활에도 지장이 없지만 3~4주 정도는 절대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대전하나 관계자는 “회복되면 몸을 다시 만들고 단계별 개인훈련에 나설 것”이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황 감독에겐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음에도 시즌 초 부침이 이어진 가운데 마사는 10번 포지션(플레이메이커·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왔다. 울산을 상대로도 ‘원맨쇼’를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개인에게도, 팀에게도 치명적 상황이다. 5월 말부터 K리그가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하나 마사가 시즌 후반기에 제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참담한 상황에서도 마사는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조현택을 감쌌다. 소셜미디어(SNS)에 “큰 부상은 아닐 것 같아 걱정하지 말라. 상대 선수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 비난은 정말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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