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 선정…3억원 지원

김형운 기자 2026. 4.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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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개발한 교과목 운영의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실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총장 직속의 혁신사업추진단을 전담기구로 하고,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수자 AI 역량 강화 지원, AI디지털교육센터의 계열별 AI 융합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단과대학별 소단위 전공 진입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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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 선정됐다.사진은 용오름 대학관 전경
용인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용인대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AI가 일상화된 시대에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는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교수자 AI 역량 강화 전략 ▶교육과정 공유·성과 확산 계획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선정은 박윤규 총장이 취임 시 강조했던 AI 기반의 대학 특성화를 추진해나가는 첫 걸음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용인대 AI 기본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AI CHANGE to AI+X"라는 비전 아래, AI 리터러시 동기부여, 계열별 AI 적용, AI 역량 함양을 위한 M-A-P 위계에 따라 교과목을 구성한다.

이어 교양 → 기초전공 → 전문전공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AI 교육 파이프라인을 설계해 전교생이 전공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AI-FIND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대의 4개 도메인 무도·체육, 문화예술, 인문사회, AI바이오의 단과대학별 교양선택 4개 교과 신설, 단과대학별 AI 기초전공 신설 및 이수 의무화, 전공 심화 역량을 완성하기 위한 7개 AI 활용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이 있다.

 버추얼 태권도, 장애인 신체활동 행동 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핀테크, SAFE-AI, 범죄 프로파일링, Smart CARE-AI로, 비공학계열 9개 학과가 참여하여 총 28개 과목, 84학점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에서 개발한 교과목 운영의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실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총장 직속의 혁신사업추진단을 전담기구로 하고,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수자 AI 역량 강화 지원, AI디지털교육센터의 계열별 AI 융합 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단과대학별 소단위 전공 진입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AI 기본 개념과 교수-학습 과정에의 적용 방법 탐색을 위해 전 교원 대상 AI 교수법 특강인 "A-I(Eye) Contact" 의무 이수제 시행, AI 교수 멘토단 기반 멘토링, 단과대학별 특화 역량 함양을 위해 방학 중 2일 집중 오프라인 실습을 위한 부트캠프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교양선택 4개, AI 기초전공 4개, 소단위 전공 7개 모두를 협약 대학과 학점 교류를 시행하며, 타 대학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윤규 총장은 "용인대학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도·체육, 문화예술, 인문사회, AI바이오 등 비공학계열의 AI 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모든 학생이 AI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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