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정책 소통 창구 확대
정책 홍보 네트워크 강화
청년 의견 수렴 기능 확대

전남 화순군이 최근 청년하우스 1층 공유카페에서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청년카페(청춘오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상담은 물론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15세부터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평소 청년 정책과 홍보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앞으로 청년하우스 1층 공유카페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또래 청년들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전남노동연구원이 서포터즈들의 지원 동기와 활동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운영 방향과 서포터즈가 맡게 될 구체적인 임무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SNS와 현장 홍보를 병행해 청년들의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지역 홍보 및 마케팅, 청년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한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카페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많은 청년이 찾길 바란다"면서 "초기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