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홍익대 등과 협력 '크로마키 페인트' 개발

장진우 2026. 4.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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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 제품 이미지 / 노루페인트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수습기자]노루페인트는 영상특수효과(VFX) 전문회사 웨스트월드, 홍익대학교와 손잡고 크로마키 전용 도료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ㆍOTT 등 플랫폼 활성화로 영상 콘텐츠 제작 빈도가 크게 늘어나면서 크로마키 촬영 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노루페인트는 12개월 간의 산학협력 끝에 크로마키 촬영시 발생하는 색상 편차와 반사 문제를 개선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노루페인트는 제품 기획과 도료 개발을, 웨스트월드와 홍익대학교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의 사용성 시험과 검증을 수행해 제품 개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크로마키 촬영에 최적화된 표준 색상과 도료 성능을 구현했다는 게 노루페인트의 설명이다.

이 페인트는 크로마키 촬영에 주로 쓰이는 그린과 블루 색상으로 구성됐고, 촬영시 색 번짐과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저광택 설계를 적용했다. 수성 도료에 기반해 냄새와 유해 물질 발생을 줄였고, 목재ㆍ콘크리트 등 다양한 세트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공동 개발은 영상제작 현장에서 불거진 크로마키 촬영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결과”라며 “신제품이 영상제작의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우 수습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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