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넣었지만 수준 미달' 김민재 동료…바이에른 뮌헨, 첼시로 돌려보낸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에서 임대 영입한 공격수 잭슨을 시즌 종료 후 돌려보낼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첼시에서 공격수 잭슨을 임대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잭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0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뜨려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 확정에 힘을 보탰다. 잭슨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을 터뜨리는 등 골감각을 과시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잭슨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계획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26일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를 통해 "잭슨의 올 시즌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첼시에서 임대 영입한 잭슨이 40경기 이상 출전할 경우 6500만유로의 이적료로 완전 영입해야 하는 옵션이 있었다. 잭슨은 레알 마들리드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 모두 결장하는 등 바이에른 뮌헨의 완전 영입 옵션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잭슨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다.
에베를 디렉터는 잭슨의 완전 영입 불가와 함께 "우리는 선수들을 매각해야 할 때도 있다. 선수 영입이 매각보다 쉽다"며 올 시즌 종료 후 일부 선수들을 방출해 선수단을 개편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9일 파리생제르망(PSG)을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DFB포칼에선 결승에 올라있는 가운데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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