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지도할 때가 좋았지’ 포체티노 좌절…美 슈퍼스타 ‘16경기 연속 무득점’ 최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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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상심이 가득하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풀리시치는 매우 감성적인 사람이고, 이번 골 가뭄이 그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그는 몸싸움이 많은 경기 양상이나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구조에서 더 어려움을 겪는 선수다. 다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풀리시치는 자신의 몫을 해낼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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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월드컵을 앞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상심이 가득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유벤투스전 득점에 실패하며, 자신의 커리어 최악의 무득점 행진과 타이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풀리시치는 AC밀란 입성 이후 ‘제2의 전성기’를 구사했다. 2023-24시즌 밀란에 입단하며 51경기 16골 10도움을 올렸다. 첼시 시절 부진을 깔끔하게 털어낸 풀리시치였다. 지난 시즌 역시 50경기 17골 10도움으로 밀란의 부활에 이바지했다.
다만 최근 부진이 시작됐다. 시즌 초반 활약은 좋았다. 지난해 12월까지 풀리시치는 10골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다. 다만 12월 엘라스 베로나전 득점을 끝으로, 밀란에서 16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단 1도움 만을 올렸을 뿐이다.
포지션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말 부상에서 돌아온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고, 니콜라스 퓔크루크 역시 부진에 휩싸여 있다. 이에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최근 풀리시치를 측면이 아닌, 하파엘 레앙과 함께 투톱으로 기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풀리시치는 매우 감성적인 사람이고, 이번 골 가뭄이 그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그는 몸싸움이 많은 경기 양상이나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구조에서 더 어려움을 겪는 선수다. 다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풀리시치는 자신의 몫을 해낼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반면 미국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는 걱정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풀리시치는 미국 간판 공격수이지만, 최근 대표팀 6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도 풀리시치는 부진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9월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풀리시치는 침묵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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