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획에 13%대 급락[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4.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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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시 후 연이은 낙폭 확대
전체 지분 중 9% 이상 출회 예정
투자자 불안감에 거래량 증가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리노공업이 최대주주인 이채윤 대표의 지분 매각 계획 공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장중 급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 기준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300원(13.10%) 내린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만5900원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리노공업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가 다음 달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30일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9.18%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은 장내 거래가 아닌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종가(12만3300원) 기준 매각 규모는 약 8631억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실제 거래 단가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공시에서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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