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동영 발언 '민감 정보' 유출로 간주...이달 초부터 공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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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해 한미가 관리할 민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명확하게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오늘(27일) 야당 단독으로 연 정보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지난달 6일 국회 발언 이후 미국에서 이상 징후가 있었고, 이번 달 초부터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이뤄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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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해 한미가 관리할 민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명확하게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오늘(27일) 야당 단독으로 연 정보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지난달 6일 국회 발언 이후 미국에서 이상 징후가 있었고, 이번 달 초부터 정보 공유 제한 조치가 이뤄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장관의 발언 이외에는 미국이 정보 제공을 제한할 만한 계기가 일절 없었으며, 미국에서도 정 장관 발언을 두고 상당한 불만을 표시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로써는 정보 제한 대상이 한정적이라 정부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파악했지만, 장기화하면 북한 내부 동향 감시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이 우리보다 우월한 영역으로 가지고 있는 정보전략 자산이 있으며, 해당 부분에 대한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보당국은 정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에 대한 보완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보 출처에 대해 밝힐 수는 없으나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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