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영어에 美대학생 수준 지문‥"학교 수업만으론 만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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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등학교 1학년들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교육과정 범위나 수준에서 벗어난 문항이 상당수 출제됐다는 교육시민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고1 학평 수학 영역 총 30개 문항과 영어 영역 독해 28개 문항을 분석한 결과 영어에서는 20문항, 수학에서는 9문항이 중학교 3학년 교육과정 바깥에서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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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등학교 1학년들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교육과정 범위나 수준에서 벗어난 문항이 상당수 출제됐다는 교육시민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고1 학평 수학 영역 총 30개 문항과 영어 영역 독해 28개 문항을 분석한 결과 영어에서는 20문항, 수학에서는 9문항이 중학교 3학년 교육과정 바깥에서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문항은 문장과 단어의 길이, 어휘 난이도, 단어 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잡성과 난이도를 살피고 이를 미국 학년 수준으로 환산하는 'ATOS 지수'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국내 중3 교과서 4종 난이도를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초고난도로 꼽힌 32번 문항은 미국 대학교 1학년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수학은 10문항 중 3문항이 중3 수준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더라도 3월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18248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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