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시는 커피, 2주 끊었더니”…충동성·스트레스·기억력까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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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2주간 커피를 끊은 뒤 충동성과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사례가 나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코크대학교 연구팀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커피와 장내 미생물, 그리고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그룹에게 2주 동안 커피를 끊게 한 뒤, 다시 21일간 커피를 마시게 하며 신체와 뇌의 변화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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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2주간 커피를 끊은 뒤 충동성과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는 연구 사례가 나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코크대학교 연구팀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커피와 장내 미생물, 그리고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평소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 총 6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그룹에게 2주 동안 커피를 끊게 한 뒤, 다시 21일간 커피를 마시게 하며 신체와 뇌의 변화를 측정했다.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그룹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충동적 행동 및 감정적 반응성 관련 항목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2주간의 커피 금단 기간을 거치자 두 지표 모두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카페인 금단 증상과 피로도, 두통 등 수치는 2일 차에 최고치에 달했으며, 4일 차에 접어들며 감소하기 시작해 14일 차에 크게 개선됐다.
다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을 때 카페인과 디카페인 커피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카페인 함유 커피를 마신 그룹은 불안감과 일부 인지 기능을 개선한 반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그룹은 기억력,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신체 활동량이 증가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책임 저자 존 크라이언 교수는 “커피는 단순히 카페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장내 미생물, 신진대사, 심지어 정서적 안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식이 요소”라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커피가 건강 증진, 기억력 향상 또는 성격 변화를 직접적으로 유발한다고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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