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놈이 무슨 시장이냐?”…개혁신당 후보 테러에 이준석 대표 “미성숙한 행동” [현장영상]

송혜성 2026. 4.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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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 중 공격을 당해 머리를 다친 사건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가 "미성숙한 행동"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 응원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테러를 하는 것은 미성숙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 후보가 회복해서 꿋꿋이 선거운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는 말로 응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테러를 한 사람이 '어린 것이 무슨 시장이냐?'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라며 "부산은 어느 도시보다도 젊음이 필요하다. 그런 취지에서 많은 부산 시민께서 정 후보의 젊음을 한 번 더 주목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8시쯤, 부산 금정구에서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선거유세를 하던 정이한 후보를 향해 음료수를 뿌렸고,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정 후보가 쓰러지면서 머리를 땅바닥에 부딪쳐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후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정 후보에게 "어린놈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라며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폭언과 욕설을 했다고 정 후보 캠프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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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성 기자 (come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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