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영농비 부담 ‘뚝’

이무헌 2026. 4. 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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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 원천, 용암, 장촌, 부촌, 사내, 광덕 등 총 8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농기계 임대사업뿐 아니라 고령자, 여성, 장애인 농가를 위한 영농대행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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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임대사업소 운영, 77종 785대 장비 절반 가격 제공
◇화천군이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 사업소. 사진=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화천본소를 비롯해 간동, 원천, 용암, 장촌, 부촌, 사내, 광덕 등 총 8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각 사업소에는 트랙터와 트레일러, 콤바인, 건초 포장기 등 대형 장비는 물론 수확기, 양파 수확기, 탈곡기, 관리기 등 다양한 중소형 장비까지 총 77종 785대가 구비돼 있다.

특히 모든 농기계는 시중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돼 농가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8,000만원에서 1억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적기에 영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임대 수요도 꾸준히 증가세다. 임대 농가(연인원)는 2022년 2,785농가에서 2023년 3,191농가, 2024년 3,608농가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도 3,578농가가 이용했다. 올해 역시 4월 기준 이미 780여 농가가 사업소를 찾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농기계 임대사업뿐 아니라 고령자, 여성, 장애인 농가를 위한 영농대행 서비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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