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대한신경외과학회서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신경 통증 치료' 연구 발표
이순용 2026. 4. 27. 13:16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 척추센터 의료진이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신경 통증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16일~1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2026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한상엽 진료부장과 이한규 과장이 각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한상엽 진료부장(신경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척추 압박골절로 인한 방사통에서 양방향 내시경과 다이나믹 로드를 통한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신경 통증을 양방향 내시경 감압술과 동적 고정술을 병행한 치료법의 유효성을 분석한 것이다. 한상엽 진료부장은 “고령 환자에게서도 안정적인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한규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경피적 척추경 나사 고정술 이후 발생한 요추 동맥 가성동맥류로 인한 척추 주위 혈종’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척추 수술 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혈관성 합병증에 관한 사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척추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임상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으로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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