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믿었던 지인에게 배신 당해...충격 "다 잃었다" ('말자쇼')

김유표 2026. 4.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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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코미디언 서경석이 화려했던 전성기부터 인간관계 속에서 겪은 아픔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서경석은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눈부셨던 과거의 인기와 지적인 이미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까지 솔직하게 풀어낸 서경석의 이야기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경석이 출연하는 KBS2 '말자쇼'는 27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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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안타까운 트라우마 고백 "돈, 사람 다 잃었다"

(MHN 김유표 기자) 서울대 출신 코미디언 서경석이 화려했던 전성기부터 인간관계 속에서 겪은 아픔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인생의 첫 경험'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서경석은 데뷔 초기의 인기와 다양한 도전, 그리고 삶의 굴곡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1993년 데뷔한 서경석은 신동엽, 박수홍과 함께 '코미디계 3대장'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적인 이미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동시에 갖춘 그는 희극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조혜련, 김효진, 안선영 등 여러 코미디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일화도 유명하다. 서경석은 당시를 떠올리며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서경석은 '원조 뇌섹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꾸준한 자기계발을 이어온 점도 다시 주목받는다. 그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지난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만점'을 기록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개인적인 상처도 드러난다. 서경석은 스스로를 "헛똑똑이"라고 표현하며 사람을 믿는 문제에서 여러 번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가까운 사이였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돈을 빌려줬다가 "사람까지 다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형처럼 책임지고 해결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타인을 외면하지 못했던 성격이 오히려 자신에게 '상처'로 돌아왔음을 밝혔다.

눈부셨던 과거의 인기와 지적인 이미지,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까지 솔직하게 풀어낸 서경석의 이야기는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경석이 출연하는 KBS2 '말자쇼'는 27일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KBS2 '말자쇼', 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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