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4안타' 이정후, 인터뷰 중 음료 세례…"매번 맞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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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초반 13경기에서 타율 0.143으로 주춤했던 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을 끌어 올리면서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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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팀 동료 윌리 아다메스는 경기 후 '음료 세리머니'로 축하를 건넸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첫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쳤다. 동시에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0.287에서 0.313(99타수 31안타)으로 크게 상승했다.
시즌 초반 13경기에서 타율 0.143으로 주춤했던 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을 끌어 올리면서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타순에 변화를 줬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시즌 첫 휴식을 취하면서 최근 타격감이 뜨거운 이정후를 1번 타자로 전진 배치했다. 이정후가 1번 타자로 나선 건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선택은 적중했다. 이정후는 이날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3 역전승을 견인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계속해서 '정후는 정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오늘은 특히 훌륭했다"며 "항상 정석대로 경기를 하고, 타석에서도 승부욕을 불태운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경기장 곳곳으로 타구를 날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이정후는 "확실한 준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잘 준비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노력이 결과로 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타격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계속 좋은 모습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후에는 유쾌한 장면도 연출됐다. 현지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이정후에게 아다메스가 에너지 음료가 가득 담긴 양동이를 쏟아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정후는 "아다메스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매번 저에게 음료를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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