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결승골' 첼시, 리즈 꺾고 4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맨시티와 맞대결

강태구 기자 2026. 4.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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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준결승전 리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됐고,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전에도 리즈의 강력한 공세를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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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페르난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첼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준결승전 리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됐고,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첼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연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고, 이로 인해 부임한 지 100일 조금 넘은 리암 로세니어 감독도 경질했다.

더불어 5연패 기간 동안 첼시는 단 1골도 넣지 못했고, 이는 1912년 이후 114년 만에 벌어진 상황이었다.

리즈는 로세니어 감독을 대신해 칼럼 맥팔레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고, 맥팔레인 코치는 위기 속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리즈는 1973년 이후 53년 만에 결승 진출을 꿈꿨으나 첼시의 철통 수비에 막히게 되면서 4강에서 좌절했다.

이날 먼저 기회를 잡은 건 리즈였다. 전반 15분 브렌던 에런슨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으나 로베르트 산체스의 선방에 막히면서 기회를 놓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첼시가 균형을 깼다. 전반 23분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엔조 페르난데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전에도 리즈의 강력한 공세를 막아섰다. 특히 후반 13분 칼버트르윈이 문전에서 보여준 헤더 슈팅을 산체스 골키퍼가 막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리즈는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도 첼시의 수비와 산체스 골키퍼의 선방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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