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父 코로나 걸려 사망.."비닐팩에 싸여 가신 게 마음 아파" [유퀴즈]

한해선 기자 2026. 4.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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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tvN

코미디언 양상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전했다.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채널에는 29일 방송의 예고편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게스트 양상국에게 "아버님께서 4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많이 힘들었다고"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양상국은 "아버지가 몸이 갑자기 편찮아지셔서 요양병원에 갔고, 어머니가 간호를 했는데 어머니가 '코로나 걸렸다'고 했고 다음날에 전화가 오는데 전화 오는 순간 느낌이 있더라"고 얘기를 꺼냈다.

/사진=tvN

이어 "전화를 받으니 엄마가 '아빠가 죽었다'라고 하더라. 그때 코로나 시기여서 바로 화장을 하겠다고 하더라. 제가 '안 된다. 아버지 얼굴이라도 봬야 한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양상국은 "진영에 다른 장례식장을 잡고 갔는데 저한테 방염복을 입히더라. 아직도 마음에 계속 남아있는 건, 아버지가 마지막에 가시는데 아버지가 비닐팩에 싸여서 가신 게 마음이 아프더라. 아버지 수의를 하나 못 입혀 드린 게"라며 울컥했다.

양상국이 출연한 '유퀴즈'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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