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재단, ‘파주 아트씨앗터’ 24개 팀 선정

이준도 2026. 4.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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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연예술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관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파주문화재단은 기존의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 '파주 ON 버스킹'을 '파주 아트씨앗터'로 통합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모, 2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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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주문화재단의 지역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IN풍류'의 공연 모습. 사진=파주문화재단

파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연예술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관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파주문화재단은 기존의 '파주 공연예술 지원사업', '파주 예술로(路) 지원사업', '파주 ON 버스킹'을 '파주 아트씨앗터'로 통합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모, 2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 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씨앗틔움' 10개 팀과 거리 예술가 또는 단체인 '터전피움' 14개 팀 등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팀들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 공연 활성화를 위한 '씨앗틔움' 분야에는 창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팀들이 선정됐다.

▶전통 타악과 연희를 기반으로 국내외 무대를 넘나드는 글로벌 예술단체 'IN풍류' ▶업사이클링 오브제를 활용한 참여형 사운드 퍼포먼스팀 '유상통 프로젝트' ▶파주 출신 연주자로 구성된 민간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창단한 '파주DMZ오케스트라' ▶파주 전통 농악을 계승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제공 중인 '파주농악보존회' ▶파주 거주 책방지기로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단체 '동네기획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험적 시도를 통해 지역 공연장을 수놓는다.

'터전피움'에는 여러 무대 경험과 이력을 가진 팀들을 고르게 선정했다. ▶부부 뮤지션 '95℃(구오도)' ▶파주를 거점으로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는 전병철·피오박스조찬니 ▶파주 출신, 거주 대중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인 '파주시가수연합-음악이 좋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거리에서 선보인다.

또 연극 작품 '나무로부터'를 선보이는 '창작집단 오오', 무용 작품 '42.195kg 삶의 무게에 관하여'를 공연하는 윤장현 등도 다양한 장르를 통해 파주의 거리를 예술로 채운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이 시민과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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