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앞인데 한국전 과달라하라 괜찮나…10명 중 9명이 "치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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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주민의 치안 불안감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NN은 과달라하라 주민 10명 중 9명이 지역 치안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과달라하라 광역권에 위치한 사포판시 주민의 불안감도 점증하고 있는데 한국의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사포판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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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할리스코주 주도 과달라하라 군중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newsy/20260427110549302nxvi.jpg)
북중미 월드컵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주민의 치안 불안감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NN은 과달라하라 주민 10명 중 9명이 지역 치안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CNN이 인용한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청의 '전국 도시 공공안전 설문조사'(ENSU)에 따르면 주민 10명 중 9명꼴인 90.2%가 지역 상황을 '불안전하다'고 인식했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조사(79.2%) 때보다 11.0%포인트(p) 오른 결과입니다.
이로써 과달라하라는 조직범죄의 온상인 과나후아투주(州)의 이라푸아토(92.1%)에 이어 멕시코에서 주민 불안감이 두 번째로 높은 도시가 됐습니다.
과달라하라 광역권의 치안 우려는 지난 2월 멕시코 연방군이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구라(일명 '엘 멘초')를 사살하면서 크게 번졌습니다.
그의 사후 조직 간 주도권 다툼으로 과달라하라, 사포판,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 할리스코주 일대에서 폭력 사태와 혼란이 잇따랐습니다.
과달라하라 광역권에 위치한 사포판시 주민의 불안감도 점증하고 있는데 한국의 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사포판시에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newsy/20260427110549552klow.jpg)
반면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가 치러지는 몬테레이는 상대적으로 더 안전해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12월 조사에서 위험하다고 답한 주민 비율은 67.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9.7%로 나타났습니다.
#월드컵 #과달라하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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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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