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자·AI 결합 데이터센터 구축…산업 전환 본격화
![양자·AI 결합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안동=연합뉴스) 27일 경북도청에서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2026.4.27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ru@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yonhap/20260427142416755ihys.jpg)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구미시는 27일 도청에서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관련 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도와 시, SDT, 모빌린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LS증권 등 9곳이 참여했다.
도와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컴퓨팅(QPU)과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AI·양자전환(QX)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 AI 연산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에 양자연산장치(QPU)를 결합한 모델로, AI가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난제를 초고속으로 해결하는 지능형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은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운영, 기업 지원, 기술개발 및 협력, 산업 적용, 투자 및 행정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스타트업 육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모델 제시 등에 협력한다.
도는 이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산업용 AI 설루션과 연계하면 제조기업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양자와 AI는 산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기술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데이터센터는 연구 중심에 머물러 있던 양자 기술을 제조·운영 중심 산업 단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해병대 부사관 영외숙소서 총기 사고 사망…군·경 수사(종합) | 연합뉴스
- 최영중 휴대전화서 다른 여성 나체 사진 발견…수사 확대 | 연합뉴스
- 제주 고물상서 50대 작업자 압축기 사고로 숨져 | 연합뉴스
- '너무 말랐다' 악플 시달린 아리아나 그란데 결국 활동 중단 | 연합뉴스
- 경산 아파트 방화사건 수사팀장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조사 | 연합뉴스
- 아파트 '호화 커뮤니티시설'의 역설…적자에 주민분쟁 빈번 | 연합뉴스
- "해고에 엄마가 항의"…美Z세대 직장 참견하는 '헬리콥터 부모' | 연합뉴스
- 악수하며 손바닥 긁으면 성폭력일까…강제추행은 '무죄' 판결 | 연합뉴스
-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행안부, 안전이용 국민참여 토론회 | 연합뉴스
- 19∼39세 여성 62% "성관계시 항상 피임"…3년새 10%p↑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