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질을 케어하다” …케어원, 브랜드 리뉴얼 및 CI 전면 개편

최용석 기자 2026. 4.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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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제 넘어 클린 케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케어원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공간의 질을 케어하다’. 케어원 제공
케어원이 2026년을 기업 경영 전략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케어원(대표 김호영, CARE1)은 지난 24일 ‘공간의 질을 케어하다(Place Qualitycare™)’를 중심으로 한 신규 브랜드 방향성을 발표하고,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도 재정비했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에 단순한 해충 방제, 위생 관리 서비스를 넘어 고객이 머무는 공간의 본질적인 가치를 관리하는 통합 공간 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위생과 청결의 기준을 높인다’는 기업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선을 낮춰 접근하겠다는 브랜드의 새로운 태도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케어원의 새로운 CI. 케어원 제공
이러한 변화는 시각적 요소에서도 구체화됐다. 케어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인 ‘Angle of Care’를 시각화한 그래픽 모티브 역시 새롭게 개편됐다. 기울어진 사선 형태로 디자인된 이 모티브는 고객의 관점에 맞춰 시선을 낮추고 각도를 조정하며 케어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해당 그래픽 모티브는 케어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접점 전반에 적용되어,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핵심 시각 언어로 기능할 예정이다.

강도 높은 브랜드 체질 개선에 돌입한 케어원은 올해 상반기 내 주방, 욕실, 거실 등 장소 별로 특화된 프리미엄 청소, 위생 용품 출시를 시작으로 B2C 비즈니스로의 본격적인 확장도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기존 B2B 중심 사업 구조에서 영역을 확장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소비자 대상 클린 케어 브랜드를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케어원 마케팅팀 박하나 팀장은 “케어원의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가 아닌, 기업의 방향성과 사업 구조 전반을 전환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케어원은 공간 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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