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타나차 새로운 '쌍포', GS칼텍스의 날개 업그레이드...'공격 분산'에 '리시브 안정감'까지 더할 수 있는 선택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GS칼텍스가 새로운 쌍포를 구축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정규리그 3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봄배구 전승 우승 기록을 쓴 가운데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강력한 쌍포를 구축했다. ‘에이스’ 지젤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아시아쿼터로 태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영입했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레이나(일본)와 유서연으로 아웃사이드 히터진을 구성했다. 공격에 강점이 있는 레이나가 실바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기대했다. 실제로 공격에서만큼은 레이나가 어느 정도 조력자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서브 리시브였다. 리시브가 불안한 레이나는 목적타 타깃이 됐고 이로 인해 활용폭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시즌 막바지부터는 권민지가 주전으로 활약했고 레이나는 백업 역할을 맡았다. 실바의 ‘캐리’로 우승을 이뤄냈으나 날개 공격수에 대한 고민은 계속됐고 결국 GS칼텍스는 타나차를 선택했다.
타나차는 2023-2024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V-리그를 경험했다. 타나차는 대표적인 ‘공수겸장’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세 시즌 동안 90경기 346세트를 소화하며 1167점으로 경기당 평균 12.9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30경기 414점으로 득점 12위에 올랐다. 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GS칼텍스의 레이나(302점), 유서연(377점)보다 높은 기록이다. 세 시즌 연속 1000점 이상으로 치솟았던 실바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나차는 지난해 리시브 효율 35.9%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자스티스(37.9%)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기본적으로 리시브에 강점이 있는 유서연과 함께 보다 안정적인 리시브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아시아 쿼터 활용을 두고 여러 고민을 했지만 타나차가 시장에 나오자 빠르게 영입을 결정했다. 타나차 또한 V-리그에서 계속 뛰는 동시에 실바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무엇보다 두 선수는 코트 안에서 특유의 파이팅을 갖추고 있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팀에도 GS칼텍스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FA 재계약을 준비 중이던 안혜진이 음주운전으로 팀을 떠나면서 세터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날개만큼은 지난 시즌보다 단단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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