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출장길 오른 권대영 부위원장…실리콘밸리 찾는 이유 [금융당국 백브리핑]
조미현 2026. 4.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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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부위원장에 임명된 뒤 처음으로 해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이번 일정을 권 부위원장의 정책 색깔을 보여주는 첫 해외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출장은 권 부위원장이 강조해온 '생산적 금융'을 해외 현장에서 풀어내는 첫 일정인 셈입니다.
금융위 안팎에서는 "첫 해외 출장지가 실리콘밸리라는 점 자체가 메시지"라는 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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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부위원장에 임명된 뒤 처음으로 해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미국인데요. 이번 출장의 핵심 키워드는 벤처 투자와 생산적 금융입니다.
권 부위원장은 다음 달 1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산업은행이 실리콘밸리에서 여는 벤처 투자 유치 행사 ‘넥스트라운드’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는 자리입니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이번 일정을 권 부위원장의 정책 색깔을 보여주는 첫 해외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최근 "월가가 실리콘밸리에 졌지 않았느냐"며 "실리콘밸리의 모델이 한국 벤처 생태계에 촘촘히 뿌리내렸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금융의 중심이 기존 금융회사에서 혁신 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인식입니다. 권 부위원장은 평소 사석에서도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조선소 방문도 눈에 띄는데요. 필리조선소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벤처 투자뿐 아니라 조선·제조업 현장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결국 이번 출장은 권 부위원장이 강조해온 ‘생산적 금융’을 해외 현장에서 풀어내는 첫 일정인 셈입니다. 산은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연결해 벤처 발굴부터 투자, 보증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담겨 있습니다.
금융위 안팎에서는 “첫 해외 출장지가 실리콘밸리라는 점 자체가 메시지”라는 말도 나옵니다. 금융을 부동산과 대출 중심에서 벤처와 산업 성장 지원으로 옮기겠다는 기조를 보여주는 일정이라는 평가입니다.
금융당국 백브리핑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코너입니다. 공식 발표로는 보이지 않는 정책 배경과 시장 반응, 내부 분위기까지 더 가까이에서 전달하겠습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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