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버터떡…편의점이 선택한 ‘뜰 것 같은 디저트’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4.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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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에 맞춘 디저트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는 편의점 CU가 이번에는 글로벌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빵을 출시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SNS에서는 기존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CU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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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보랏빛 우베’ 디저트·빵 6종 출시
자색고구마처럼 단맛과 고소한 향 특징
CU가 선보이는 우베 활용 디저트·빵 6종. BGF리테일
최신 유행에 맞춘 디저트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는 편의점 CU가 이번에는 글로벌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빵을 출시했다.

CU는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빵 6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라색 참마로, 자색고구마처럼 은은한 단맛과 함께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말차가 녹색이었다면, 우베는 선명한 보랏빛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익’(3900원)은 진한 크림 치즈에 우베를 넣고 구워 꾸덕한 식감을 살린 바스크 치즈 케익이다. 우베 크림이 듬뿍 들어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우베 찰떡 꼬치’(3600원)는 부드러운 우베 앙금을 쫀득 말랑한 우베 떡 피로 감싼 꼬치다.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3600원)도 선보인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베가 들어간 보랏빛 빵에 은은한 연보라 색의 우베 크림과 달콤한 바닐라 크림을 듬뿍 넣었다.

편의점 CU가 선보이는 우베 활용 디저트. BGF리테일
최근 상하이에서 유행해 국내로 넘어온 양쯔깐루 콘셉트의 ‘우베 치즈 펄 케익’ (3700원)도 출시한다. 쫀득한 우베 화이트 펄에 달콤한 우베 크림과 짭짤한 치즈 폼이 조화를 이루는 떠먹는 펄 케익이다.

이외에도 CU의 차별화 베이커리인 ‘베이크하우스405’를 통해 ‘우베 롤’과 ‘우베 번’도 선보인다. ‘우베 롤’ 은 달콤한 우베 앙금을 가득 넣고 보랏빛 우베 가나슈를 올린 롤빵이고, ‘우베 번’은 담백한 번 위에 우베 쿠키슈를 토핑했다.

CU는 지난해 다양한 말차 코어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작년 10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을 선보였다. 올해 초에도 버터떡 시리즈를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등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왔다.

CU는 다양한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관련 상품들의 매출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CU 디저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24년 25.1%, 2025년 62.3%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1~3월)도 62.5%나 올랐다.

편의점 히트 상품의 인기 주기가 지속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CU는 국내외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해 최신 트렌드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SNS에서는 기존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CU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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