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 결승골’ 첼시, 리즈 꺾고 4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 맨시티와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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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준결승에서 리즈를 1-0으로 제압했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리즈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지만, 첼시는 침착하게 시간을 관리하며 결국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첼시는 2021-2022시즌 이후 약 4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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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성로기자] 첼시 FC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준결승에서 리즈를 1-0으로 제압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터진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결정적 순간의 주인공은 엔소 페르난데스였다. 그는 전반 23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타점의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치열하게 이어진 중원 싸움 속에서 나온 값진 한 골이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쉽게 갈리지 않았다. 리즈는 특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첼시를 괴롭혔다. 전반 중반에는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만들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잡았지만, 첼시 골키퍼의 침착한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흐름을 넘겨받은 첼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결국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균형을 깼다.
선제골 이후 첼시는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무리하게 라인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드를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면 리즈는 후반 들어 공격 숫자를 늘리며 동점골을 노렸다.
리즈의 공세는 만만치 않았다. 후반 중반에는 연속 슈팅과 크로스를 앞세워 첼시 수비를 흔들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제공권을 활용한 헤더 슈팅은 여러 차례 골문을 향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첼시 수비진의 집중력에 막히며 결실을 맺지 못했다.

첼시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수비 라인은 간격을 유지하며 공간을 최소화했고, 중원에서는 적극적인 압박으로 리즈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리즈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지만, 첼시는 침착하게 시간을 관리하며 결국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첼시는 2021-2022시즌 이후 약 4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 트로피를 향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게 됐다.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최근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강팀과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승은 더욱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첼시 입장에서는 시즌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트로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는 무대다.
반면 리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랜 기간 하위 리그를 오가던 팀이 준결승까지 올라서는 과정에서 끈질긴 경기력과 투지를 보여줬다. 비록 결승 문턱에서 멈췄지만, 향후 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첼시는 이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웸블리에서 다시 한 번 열릴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jdfh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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