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더블A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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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팀인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빙엄턴의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빙엄턴 럼블포니스(뉴욕 메츠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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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 9회초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8. kch0523@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newsis/20260427102516518vtji.jpg)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에서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팀인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빙엄턴의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빙엄턴 럼블포니스(뉴욕 메츠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5-1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연달아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닉 로루소와 맷 루딕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한 후 와이어트 영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A.J.유잉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이후 두 타자를 각각 내야 땅볼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나서 8강 진출에 힘을 더한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고우석은 트리플A 2경기에서 1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은 반면 볼넷 5개를 내주고 1개의 안타를 맞으며 4실점(3자책점)했다. 평균자책점이 20.25에 달했다.
결국 이달 9일 더블A로 강등된 고우석은 더블A에서는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5경기에서 9⅔이닝을 던지며 점수를 하나도 주지 않았다. 삼진 15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만 허용했다.
마무리 투수로 뛰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LG 트윈스는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KBO리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고우석의 의사가 중요하다. 2023시즌 뒤 미국으로 떠난 고우석은 아직 한 번도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했다.
디트로이트와의 계약도 해지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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