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월세 1300만원’ 최고급 빌라 떠난다…사생팬 철통 보안도 뚫고 들어와

김성훈 2026. 4. 27. 10: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유[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소유가 6년째 거주하던 ‘월세 1300만원’ 최고급 빌라를 떠난다.

소유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에 출연해 6년째 월세로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H빌라에서 조만간 이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빌라는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고급 주택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특정 법인이 단지 전체를 소유해 임대하는 형식이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지던스에 더 가깝다는 설명이다. 집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300만원의 높은 가격이다. 1년치 월세를 한번에 내고 사는 연세 방식으로 계약한다고 한다.

가격이 비싼 만큼 동네 곳곳에 보안 요원이 깔려 있을 정도로 보안도 철저하다. 소유는 “과거 대사관 관계자 등 외국인 위주로만 입주자를 받았고 연예인도 가려서 받을 정도로 입주 조건이 까다로웠다”며 “처음엔 ‘나를 왜 판단하나’ 싶었지만 사소한 고장도 잘 수리해주는 등 관리가 철저해 만족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철통 보안에도 최근 사생팬이 집 문 앞까지 찾아온 일이 있었다고 한다. 사생팬은 차를 타고 다른 호수를 찾아온 것처럼 단지 안으로 진입한 뒤, 집집마다 초인종을 눌러 소유의 친구인 척 가장해 ‘소유네 집이죠?’하며 묻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소유의 집 초인종까지 눌렀고, 소유는 ‘소유네 집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소유는 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원래 이 집에서 살다가 결혼할 생각이었는데, 최근 결혼 생각이 아예 사라졌다”며 “연애만 하면 되지 굳이 결혼까지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굳이 고액의 월세를 감당하며 해당 주택에 살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이사할 집의 위치는 비밀이라고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