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벙커샷-동생이 우승 퍼트' 피츠패트릭 형제, PGA 투어 우승

이재호 기자 2026. 4. 27.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패트릭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합작했다.

피츠패트릭 형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달러)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이 대회가 팀 대항전으로 바뀐 이후 형제 선수가 팀을 이뤄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피츠패트릭 형제는 274만 5500달러(약 40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피츠패트릭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합작했다.

피츠패트릭 형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50만달러)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AP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친 마지막 날 하이라이트는 18번 홀(파5)이었다. 형인 맷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안착했지만, 동생 알렉스의 두 번째 샷은 그린 못 미쳐 벙커에 떨어져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세계랭킹 3위 맷은 벙커 샷을 홀 옆 30㎝에 붙여버렸고, 동생 알렉스가 버디 퍼트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끝냈다. 형제는 우승을 확정하고 부둥켜 안았다.

만약 형의 벙커샷이 아니었다면 한타차로 2위를 차지한 알렉스 스몰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 크리스토페르 레이탄-크리스 벤투라(이상 노르웨이)와 연장까지 갈 수 있었다.

2017년부터 이 대회가 팀 대항전으로 바뀐 이후 형제 선수가 팀을 이뤄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피츠패트릭 형제는 274만 5500달러(약 40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는다.

형 맷으로서는 지난주 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꺾고 우승한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 등극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