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픽] "AI 시대 변화 대응해야"…'AI 사회정책 포럼' 출범
![환영사 하는 배경훈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3.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yonhap/20260427100223953uidf.jpg)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쟁점을 논의하고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전문가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AI 사회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10주년을 맞아 AI가 사회 전반에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위원장은 이상욱 한양대 교수가 맡고, AI 및 주요 학계·산업계·시민단체·공공분야의 전문가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술·규범, 상생·혁신, 사회·신뢰 등 3개 분과는 창작자 권리와 학습데이터, AI 투명성, AI 노동과 일자리, 청소년 보호와 과의존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산업 구조와 사회 질서 체계가 AI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0년 이후, 더 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AI 사회정책 포럼이 나침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위원장 이상욱 교수는 "쉽게 답을 낼 수 있는 주제는 하나도 없지만, 어렵다고 피할 수도 없는 질문들"이라며 "포럼을 통해 논의한 쟁점들을 사회적 합의의 언어로 바꾸고 사회 전체에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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