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출신' 정일훈, 신곡 '클로젯'으로 이별의 여운을 노래하다

천주영 기자 2026. 4.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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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BTOB) 출신 가수 정일훈 / 카펜터즈아트리퍼블릭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출신 아티스트 정일훈(ILHOON)이 새로운 싱글로 찾아왔다.

지난 24일 정일훈의 새로운 싱글 '클로젯(closet)'은 이별을 겪은 뒤 옷장 속에 남아있는 옛 연인의 흔적들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그의 협업 프로젝트인 'RGB SGNL'의 두 번째 결과물로써, 힙합 씬에서 활약 중인 제네 더 질라(ZENE THE ZILLA)의 피처링과 프로듀서 파테코(PATEKO)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적으로는 밝고 키치한 감성의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헤어진 이에게 차마 건네지 못한 말들과 복잡한 감정을 다룬 가사와 절묘한 대비를 이루는 매력적인 곡이다.

정일훈은 최근 아티스트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발표한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을 시작으로 이달 초에는 단독 콘서트 ' 매듭(MAEDUP)'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싱글 역시 공연의 열기를 잇는 행보로, 솔로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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