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하이텍, 생기원 기술이전 사업 선정…휴머노이드 핵심 모터 국산화

2026. 4.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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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의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성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과제는 단순 연구를 넘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물류 휴머노이드 등 실제 수요 기반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프로젝트"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인 모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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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성하이텍]
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의 ‘기술이전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성하이텍은 에이로봇과 함께 최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성하이텍이 개발한 모터는 에이로봇에 우선 공급된다.

대성하이텍이 참여하는 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고효율·고출력밀도 모터 개발’이다. 생기원이 보유한 전자기·열 해석 기반 설계 기술을 이전받아 모터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모터는 관절 구동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현재 고성능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고효율·고출력밀도 모터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핵심 부품 국산화와 함께 로봇 구동계 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향후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증을 거쳐 실제 수요 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을 구축한다. 이어 에이로봇 등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와 연계한 공급 체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제조 공정용 휴머노이드 시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대성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과제는 단순 연구를 넘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물류 휴머노이드 등 실제 수요 기반 사업화까지 연결되는 프로젝트”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인 모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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