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찹하이케어코리아-하이버스, 수소충전소 운영 DX 협력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카찹하이케어코리아와 하이버스는 수소충전소 운영의 디지털 전환(DX)과 AI기술 융합(AX)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하이버스 전주전미 수소충전소에 DX/AX 솔루션 적용을 시작했다.
카찹하이케어코리아는 수소차 충전 플랫폼 하이케어(H2Care)를 운영한다. 하이케어는 전국 수소충전소 영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예약과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국내 수소차주 90% 이상이 이 플랫폼을 사용한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등 DX/AX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E&S의 자회사로 2022년 설립됐다. 전국 20여 곳에서 액화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상용차와 승용차 모두를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특화 ERP/CRM 시스템을 활용한 운영 DX/AX,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관리, 방문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하이버스 전주전미 수소충전소에는 하이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수소차주 대상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승용차 충전도 가능해져 특정 시간 집중 현상을 줄이고 대기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일일 충전 대수를 데이터로 관리해 체계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충전 인프라의 DX/AX화를 가속화하고 국내 기체 수소 중심 공급 체계를 액화 수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 많은 수소차가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카찹하이케어코리아는 2020년 HL만도로부터 SI투자유치를 받았다. ICT기술 기반 수소 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수소 에너지 민주화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동의 수소화를 통한 탄소 감축과 ESG경영 실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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