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동료' 세일, MLB 통산 150승…필라델피아전 6이닝 무실점

이상철 기자 2026. 4.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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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동료인 크리스 세일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세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세일의 호투와 1회 터진 맷 올슨의 선제 결승 3점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꺾고 시즌 20승(9패)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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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000탈삼진까지 383개 남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크리스 세일이 27일(한국시간)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시즌 5승이자 통산 150승을 기록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동료인 크리스 세일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세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승(1패)째를 따낸 세일은 이로써 2010년 빅리그 데뷔 후 통산 150승을 채웠다.

세일은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이후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애틀랜타로 이적한 2024년 18승으로 반등,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2점대 평균자책점(2.58)을 기록하고도 7승을 따내는 데 그쳤다.

세일은 통산 3000탈삼진에 도전 중이다. 이날 삼진 9개를 잡은 그는 탈삼진 2617개를 기록, 척 핀리(2610개)를 제치고 이 부문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탈삼진 383개를 추가하면 역대 3000탈삼진 고지를 밟게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3000탈삼진을 달성한 투수는 20명에 불과하다.

애틀랜타는 세일의 호투와 1회 터진 맷 올슨의 선제 결승 3점포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를 꺾고 시즌 20승(9패)에 선착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마이애미 말린스(13승15패)와 격차는 6.5경기다.

한편 지난 1월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은 조만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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