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가고픈 강원도 여행지..그 기억 되살린다

함영훈 2026. 4. 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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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TS의 앨범 촬영지 강릉 향호해변, 삼척 맹방해변, '인더숲'촬영지 춘천 '호수로 가는 집', 평창 봉평, 그룹리더 RM이 다녀간 춘천 소양강댐, 제이드가든, 뷔(V)가 찾아 익살스런 오줌싸개 표정을 지었던 양양 낙산해수욕장 등이다.

많은 미국인들이 K-팝이나 K-드라마에 열광한뒤 한동안 "언젠가는 꼭 가볼거야"라고 마음 먹었다가 잊었을수도 있겠지만, 다시 감동과 열정을 되살릴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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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로드쇼 미국’에 강원관광재단 마케팅
영월에서 지난 24~26일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리던 사흘 내내, 왕사남 단종이 갇혀있던 청령포 가는 나룻배 대기줄은 늘 1㎞ 안팎 길게 이어졌다.[연합]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미국인들이 기억하는 강원도 관광지는 ‘왕과 사는 남자’(The King‘s Warden)의 영월 전역과 평창 미탄 동막골, 미스터션샤인(Mr. Sunshine)에 나오는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도깨비’(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에 나오는 오대산 월정사숲과 주문진 해변, ‘태양의 후예’(’How Can I Love You‘) 촬영지 태백 탄탄파크 등이다.

또 BTS의 앨범 촬영지 강릉 향호해변, 삼척 맹방해변, ‘인더숲’촬영지 춘천 ‘호수로 가는 집’, 평창 봉평, 그룹리더 RM이 다녀간 춘천 소양강댐, 제이드가든, 뷔(V)가 찾아 익살스런 오줌싸개 표정을 지었던 양양 낙산해수욕장 등이다.

BTS ‘봄날’ 뮤비 촬영지 주문진 향호해변 버스정류장

많은 미국인들이 K-팝이나 K-드라마에 열광한뒤 한동안 “언젠가는 꼭 가볼거야”라고 마음 먹었다가 잊었을수도 있겠지만, 다시 감동과 열정을 되살릴 기회가 생겼다.

강원관광재단 설립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강원 K-관광 홍보활동을 벌인다.

27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오는 28~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서 ‘2026 미국 B2B K-관광 로드쇼’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리며, 강원도는 이 로드쇼에 참가해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로드쇼는 북미 전역으로 확산된 케이(K)-컬처 열풍을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로드쇼에서 재단은 현지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여, 도내 독보적인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이어 현지 여행사·항공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미 여행업계 간 ‘1:1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제안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미국으로 간 강원관광

특히 이번 참가는 강원관광재단 설립 이래 미국 시장을 직접 겨냥한 첫 현지 단독 홍보 진출이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그간 아시아권에 집중되었던 마케팅 전략을 미주 대륙까지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글로벌 관광객의 양적 증대와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여 강원 관광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의 반열에 올린다는 구상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국은 방한 관광객의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지출이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자 강원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하며, “재단의 첫 미국 로드쇼 참가를 기점으로 ‘K-글로벌 관광 수도, 강원’의 위상을 미주 대륙에 각인시키고,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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