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기록 '1:59:30' 찍었다…마라톤 '2시간 벽' 깬 질주

정수아 기자 2026. 4.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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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195km 마라톤 '꿈의 기록'이었던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습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59분30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마라톤 풀코스 2시간 이내 완주라는 인류의 새 역사를 남겼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전력을 다해 달리는 선수에게 박수와 함성이 쏟아집니다.

두 팔 벌려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인류 최초로 2시간의 벽이 깨졌습니다.

2026 런던 마라톤에서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 1시간 59분 3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기존 세계 기록보다 1분 5초 앞당긴 기록입니다.

2위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마지막 1.7km를 남겨두고 사웨는 막판 질주로 케젤차와 격차를 벌리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사바스티안 사웨 : 오늘 런던에서 세계 기록을 세워 정말 행복합니다. 너무 기뻐요. 믿기지 않습니다.]

42.195km를 뛰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2시간의 벽'을 무너뜨린 인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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