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K-등산, K-레저 국제화 호기..양양공항 中 직항, 속초항 크루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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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동부 '속·고·양·인' 지역 관광자원이 국제화의 물결을 탈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속초항의 국제 크루즈 관광이 올들어 크게 활성화하고 있고, 정부가 양양국제공항이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핑 등 두 시군이 가진 K-레저는 물론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는 고성 평화관광지 일대, 인제 스피디움과 내린천 레포츠 등 관광자원도 함께 국제관광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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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여객기가 양양국제공항 활주로를 이륙하는 모습.[양양군청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7/ned/20260427073418249viqq.jpg)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 북동부 ‘속·고·양·인’ 지역 관광자원이 국제화의 물결을 탈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속초항의 국제 크루즈 관광이 올들어 크게 활성화하고 있고, 정부가 양양국제공항이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핑 등 두 시군이 가진 K-레저는 물론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는 고성 평화관광지 일대, 인제 스피디움과 내린천 레포츠 등 관광자원도 함께 국제관광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성-속초-인제에 걸쳐 있는 K-등산의 대표주자 설악산은 지금까지 서울을 거쳐 오는 외국인관광객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이곳을 주된 목적지로 삼는 여행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양양군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양양공항에는 상하이 노선 운수권이 배분돼, 파라타항공이 양양-상하이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2023년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양양공항 정기 국제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그간 부정기 전세기만 몇차례 있었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약 439만명의 여객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최호황기 대비 초과회복률을 보였던 점을 고려해 양양공항 국제 운수권을 배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대 연 최대 800만명, 코로나직전 600여만명을 기록했던 중국의 방한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한중 노선 확대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특히 10년전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사태를 초래했던 한중간 사드 배치문제가 최근 중동전쟁때 미국측이 일부 설비를 철수하면서 둔화된 것은 중국인들의 방한 의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항 크루즈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수용태세 강화와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환동해권 크루즈 대표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 한 해 속초항에는 총 6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한다. 지난 17일 2000명의 부유층 관광객을 태우고 입항한 웨스테르담호(8만 2862t)를 시작으로, 5월 12일 코스타세레나호(11만 4261t), 9월 17일 더월드호(4만 3천188t)가 입항할 예정이다.
10월에는 17일 웨스테르담호를 비롯해 19일과 25일에는 시번앙코르호(4만 1천865t)가 입항한다. 특히 더월드호와 시번앙코르호는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크루즈선이다.
이처럼 뱃길과 하늘길이 확장되면서, 관광 경제효과에 대한 강원 북동부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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