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 복귀…윤이나는 공동 4위

김세영 기자 2026. 4.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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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인 코르다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에도 복귀하게 됐다.

코르다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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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2위인 코르다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에도 복귀하게 됐다.

코르다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코르다는 공동 2위인 인뤄닝(중국)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5타 차로 넉넉하게 따돌렸다.

첫날부터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코르다의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7승째다. 메이저 우승은 3승째.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20억 원)다. 코르다는 또한 지노 띠티꾼(태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날 5타 차 단독 선두 출발한 코르다는 큰 위기 없이 정상에 올랐다. 1번과 3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에 2타를 줄인 코르다는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7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지만 우승을 차지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윤이나는 4타를 줄이며 1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주 LA 챔피언십(단독 4위)에 이은 2연속 ‘톱5’ 입상이다. 윤이나는 전반에는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후반 11~13번 홀에서 3연속 보기를 범한 게 아쉬웠다. 윤이나는 그래도 남은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7언더파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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