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文 "김부겸, '바보 노무현'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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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직접 김 예비후보의 선거 캠프를 방문해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김부겸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와 차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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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맞선 노무현 같은 인물...대구 살리는데 이용해 달라"
김부겸 개소식서 "저를 회초리 삼아 국힘 정신 차리게 만들어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직접 김 예비후보의 선거 캠프를 방문해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김부겸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와 차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또, 이튿날 열린 캠프 개소식에서 상영될 영상 축사를 직접 촬영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김부겸은 나의 오랜 동지"라며 "김부겸에게 더 뜨거운 동지의 정을 느끼는 이유는 김부겸은 대구에서, 나는 부산에서 지역주의와 맞부딪치며 힘들게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부겸은 '바보 노무현'처럼 꽃길을 마다하고 지역주의 벽에 부딪혀 좌절에도 꺾이지 않았다. 그게 대구의 의리이고, 대구의 정신"이라며, "쇠퇴하는 대구를 살리려면 큰 인물이 필요하다. 대구를 살리는 데 김부겸을 이용해 달라. 대구가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26일 열린 개소식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조국혁신당 및 무소속을 포함한 범야권 전·현직 의원 6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정청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의 필승 카드는 김부겸"이라며 "대구·경북 선거는 김부겸의 얼굴로 치르겠다.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를 겨냥해 "대구시장이 싸우는 자리인가. 싸우면 일은 누가 하느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이번에는 김부겸을 회초리 삼아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게 만들어 달라"며 "대구에서 세 번 떨어졌음에도 대구를 사랑하는 김부겸의 사랑을 화끈하게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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