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외진 시베리아 산만 오른 폴란드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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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탐험가 마치에 베스타가 시베리아의 혹한을 뚫고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베스타는 '가장 춥고 고립된 산'을 찾아 등반하는 자신만의 프로젝트인 '마운틴 폴스 오브 콜드'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30여 차례의 단독 원정을 다녀왔다.
최근 베스타가 도전한 곳은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야쿠티아에 위치한 포베다봉(3,003m)이다.
베스타는 이번 등반이 자신의 동계 단독 등반 중 가장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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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탐험가 마치에 베스타가 시베리아의 혹한을 뚫고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베스타는 '가장 춥고 고립된 산'을 찾아 등반하는 자신만의 프로젝트인 '마운틴 폴스 오브 콜드'를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30여 차례의 단독 원정을 다녀왔다. 이 중 절반 이상은 민가에서 수백km 떨어진 시베리아의 겨울을 택했다.
최근 베스타가 도전한 곳은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야쿠티아에 위치한 포베다봉(3,003m)이다. 이곳은 겨울철 기온이 영하 70℃까지 내려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2018년에야 시모네 모로 일행에 의해 동계 초등이 이루어진 험지다.

베스타는 이번 등반이 자신의 동계 단독 등반 중 가장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등반 당일 인근 마을의 기온은 영하 58℃였으며, 습기가 없는 극저온의 가루눈 때문에 눈이 다져지지 않아 바위 틈에 장비를 찍어 오르는 드라이툴링 방식을 써야 했다.
월간산 4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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