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2주 연속 '톱4'…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 [LPGA 셰브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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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온 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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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온 윤이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2·6,811야드)에서 열린 2026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첫날 공동 8위, 둘째 날 공동 3위, 셋째 날 단독 5위로 이번 대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윤이나는 최종합계 공동 4위(12언더파 276타)로, 이번 대회 참가한 18명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서 마무리했다.
지난주 JM이글 LA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4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2주 연달아 '톱4'에 입상했다.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 전부 컷 통과했으며, 세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2025시즌 데뷔한 LPGA 투어에서 지난해 메이저 대회에 첫발을 디뎠던 윤이나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52위, US여자오픈 공동 14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컷 탈락,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65위, AIG 여자오픈 컷 탈락을 차례로 작성했다.
이번 셰브론 대회 공동 4위는 본인의 메이저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다.
이날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서 가비 로페스(멕시코),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와 샷 대결한 윤이나는 3~5번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를 추격했다.
8번홀(파5) 버디를 보탠 윤이나는 중간 성적 12언더파를 쳐 2위와 1타 차로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후반 들어 11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써낸 윤이나는 12번과 13번홀(이상 파4)에서도 잇달아 보기가 나오면서 주춤했다.
9언더파가 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윤이나는 14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전환시킨 뒤 15번홀(파3)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5위 안에 진입했다.
그리고 18번홀(파4) 버디로 홀아웃하면서 후반 실수를 모두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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