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지연!? 심판이 승부 갈랐다” 또 터진 오심 논란, K리그 기준 완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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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흐름은 분명 파주 쪽으로 기울었다.
파주 관계자는 경기 후 상황에 대해 "선수들이 심판에게 이유를 묻자 시간 지연으로 추가 경고가 나왔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 지연으로 경고가 나오는 경우는 제한적이다. 해당 장면이라면 구두 경고 수준에서 정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두 번째 경고까지 연결되는 판정은 쉽게 나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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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또다시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반등의 기회를 잡는 듯했던 파주 프런티어FC는 수적 열세라는 변수 앞에 무너졌고, 결국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파주는 25일 파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경남FC와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흐름은 분명 파주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중반까지 흔들리던 팀은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했고,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14분 김정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이후 대응은 빨랐다. 수비 라인을 정비하며 안정감을 찾았고, 공격에서는 과감한 시도가 이어졌다. 전반 44분 최범경이 강력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전반 추가시간 보르하 바스톤이 역전골을 기록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은 급격하게 흔들렸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25분에 나왔다.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상황에서 김하민이 유재준을 강하게 밀치며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준은 발을 뒤로 들었다. 심판은 이를 시간 지연으로 판단했다.
심판간의 논의는 있었지만 VAR 판독도 이뤄지지 않았다. 영상으로 살펴 보더라도 유재준의 행동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오히려 그는 상대에게 밀쳐 넘어졌다. 쓰러진 상태에서 시간을 끌었다면 시간지연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직전의 행동에 대해 심판의 판단은 '시간지연'이었다.
결과는 경고였다. 문제는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은 상태였다는 점이다. 결국 두 번째 경고가 선언되며 유재준은 퇴장을 당했다. 몸싸움 상황에서 상대의 접촉이 먼저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퇴장까지 이어진 판정은 논란의 여지가 충분했다.
파주 관계자는 경기 후 상황에 대해 “선수들이 심판에게 이유를 묻자 시간 지연으로 추가 경고가 나왔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짧은 충돌 상황에서 시간 지연을 근거로 카드를 꺼낸 점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익명을 요구한 전직 K리그 심판 역시 비슷한 시각을 보였다. 그는 “시간 지연으로 경고가 나오는 경우는 제한적이다. 해당 장면이라면 구두 경고 수준에서 정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두 번째 경고까지 연결되는 판정은 쉽게 나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파주는 급격히 흔들렸다. 조직력이 무너지며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역전을 내줬다. 흐름을 잡았던 팀 입장에서는 뼈아픈 결과였다.
물론 패배의 원인을 판정 하나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이날 파주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선수만 3명에 달했고 이대광과 박수빈 역시 경험이 많지 않은 자원이었다. 경기 막판 위기 상황에서 이를 버텨내는 힘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의 장면은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K리그에서 판정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번 사례 역시 같은 흐름 속에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K리그는 지난 시즌 심판판정과 행동에 대해 큰 논란이 있었다.
좀처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올해도 그 이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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