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수준 낮춘 파키스탄‥중재 노력은 계속
[뉴스투데이]
◀ 앵커 ▶
협상장이 있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역시 이젠 봉쇄를 풀고, 보안 수준을 낮추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슬라마바드 시내를 관통해 통제구역, 레드존까지 이어지는 진나 도로.
한동안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모두 통제됐지만 어제부터 통행 제한이 풀렸고, 대중교통 운행도 재개됐습니다.
도로의 종착점인 레드존도 주변 경계가 완화됐습니다.
출입은 통제하지만, 연결 도로마다 빽빽이 자리 잡았던 검문소와 경비 인력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파키스탄 경찰 관계자] "이란 협상팀은 오만으로 갔고, 미국 팀은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협상이 열릴 예정이었던 세레나 호텔 보안 수위도 낮아졌습니다.
아직 출입은 제한되지만, 호텔로 가는 길목마다 겹겹이 쌓여있던 통제선은 대부분 치워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들은 "세레나 호텔도 곧 출입 제한이 풀릴 예정"이라며 "정상적으로 영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심 봉쇄를 풀고 있지만 파키스탄 정부는 여전히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중재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이란 협상팀으로부터 종전 조건을 전달받아 곧 미국에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 우선 해제와 경제적 보상 등이 조건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키스탄이 협상 성사를 위해 미국에 이례적으로 해상 봉쇄 해제를 요구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도 나옵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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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M 기자(fir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8136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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