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승’ 이끈 데 제르비의 자신감, “토트넘? 무조건 PL 잔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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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리그 첫 승을 이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의 잔류를 확신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막판 공세를 잘 버티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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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026년 리그 첫 승을 이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의 잔류를 확신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4점으로 18위를 유지했다.
‘무조건’ 이겨야 했다. 이날 전까지 리그 5경기가 남은 상황, ‘16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더욱 격차를 벌렸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번리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잔류 싸움을 펼치는 양상이었다.
‘18위’ 토트넘과 ‘17위’ 웨스트햄의 격차는 불과 승점 2점 차. 잔류를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다.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을 상대로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 박스 안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다. 흐른 공을 히샬리송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이를 주앙 팔리냐가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막판 공세를 잘 버티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리그 첫 승’이었다. 토트넘은 리그 15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잔류를 향한 희망을 살렸다. 다만 같은 시간 웨스트햄이 에버턴에 2-1로 승리하며,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를 유지했다. 결국 남은 4경기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을 했다. 전반에 아주 잘했다. 후반에 승리를 향한 압박감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승점 3점이 매우 중요했다. 남은 4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승리였다”면서 “잔류할 수 있다고 믿기에 팬들 앞에서 주먹을 쥐고 환호를 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토트넘에 부임한 후 선수들을 더 잘 알게 됐고 그러면서 잔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우리는 좋은 선수들을 보유한 좋은 팀이다. 선수들은 모두 프로답고 좋은 사람들이다. 선수들이 힘들어 해서 안타깝지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후반보다는 더 잘해야 한다. 더 많이 득점 기회를 만들고 슈팅을 기록해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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